[한라일보]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17일 오후 2시 박물관 교육실에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예술 특별강연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분과 소속 배우 박정자가 '박정자의 연극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정자는 1962년 연극 '페드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수훈받았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받을 예정이며, 성인 50명을 받는다.

한편 예술 특별강연회는 대한민국예술원 소속의 문학, 미술, 연극·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원로 예술인들이 그들의 경험과 인생의 지혜, 문화예술분야의 공적과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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