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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 연수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입력 : 2025. 07.07. 23:00:00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5일 보호자, 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복지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 및 교실지원전략' 연수를 열었다.

박현숙 경계선지능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경계선지능학생의 인지적·정서적 특성, 교실 내 학습 및 행동 지원 전략, 사회정서 및 문제해결력 향상 방안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계선지능 학생은 교육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만큼 보호자와 교사 모두의 깊은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폭염 속 주거 취약가구 방문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7일 폭염에 취약한 컨테이너에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앞서 제주시는 제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컨테이너 주거지에 대해 냉방기 작동 상태, 화재 위험 요소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라동 자생단체장 회의 개최

제주시 아라동(동장 현치하)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등 지역 내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라동 자생단체 단합대회 개최 계획 등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에 대한 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건협제주 나눔캠페인 후원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3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폭염 등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좌읍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누기 행사

제주시 구좌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해란)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홀로사는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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