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은 본격 무더위를 맞아 숲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많아짐에 따라 남조로변 사려니숲길(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7구간) 열린무대에 있는 어린이책방(하끌락 숲속책방)에 최근 신간도서 100여 권을 새로이 비치했다.

이번 신간도서는 한라일보사에서 기증했으며, 어린이 그림책, 동화책, 위인전 등으로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책방은 숲길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하며 독서를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 유적지 순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회장 김계담)는 지난 3일부터 2박 3일 간 대전 산내 골령골 학살터 등 도외 4·3유적지를 순례했다.

순례에는 임원진, 고문자문위원, 역대 회장, 각 지회장과 운영위원, 부녀회 임원 등 36명이 참여해 골령골을 찾아 참배했다.

골령골은 제주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제주도민 등 최대 7000여 명이 집단 희생된 곳이다.

이외에도 백제문화단지와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서귀포시와 (사)서귀포YWCA(회장 김정미)는 지난 4일 경력 단절·구직 여성, 구인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6개 업체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상담 등을 제공했다.



도의회 상반기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7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의정 홍보 최우수 우수부서로 선정된 농수축경제전문위원회 의사담당관, 우수 부서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장려 부서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에 대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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