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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전통매듭연구회 단체 작품 '복을 짓다' [한라일보] 제주전통매듭연구회는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네번째 전시회 '제주의 빛과 매듭전'을 연다. 2020년 12월 만들어진 연구회는 선조들의 삶과 함께한 한국 전통매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민 참여형 전시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0명의 회원들이 전통적 소재에 제주의 자연과 정서를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호패, 노리개, 안경집, 고비를 비롯해 숨비기 열매를 품은 주머니, 마름을 이용한 자연을 잇는 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제주의 빛 등 전통 매듭을 활용한 공예품들로 다양하다. 전시 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 '달그락 달그락 다회로 실짜기'도 함께 운영된다. 이달 13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인스타그램(inyedang)에서 하면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과 성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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