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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이 이달부터 일시 중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먹깨비가 예상을 넘어서는 큰 인기를 끌면서 6개월 만에 연간 예산이 모두 소진돼 배달비 쿠폰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한고 3일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 외식업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월 1인당 1일 1회 3000원씩 먹깨비 배달비 쿠폰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월별 매출액이 1월 약 7억원에서 5월 26억원으로 271% 급증했고, 이에 따라 배달비 쿠폰 지원 금액도 늘어나면서 올해 예산 6억3000만원이 모두 소진됐다. 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배달비 쿠폰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만원 이상 3회 포장·배달 주문 시 1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월 1회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유지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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