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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경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만조 시간 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한림읍 내 항·포구에 설치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여름철 이어지는 다이빙 사고 등 예방을 위해 해경이 조치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만조 시간 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한림읍 내 항·포구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일어난 다이빙 사고는 24건으로, 이중 6명이 숨졌다. 지난 4월에도 관광객이 판포포구에서 저수심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이빙을 하던 중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해경은 판포포구에 물놀이객 등 누구든지 간·만조 시간 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마련했다. 물놀이객 호응 등을 보면서 다이빙 명소 항·포구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장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연안사고 예방 및 물놀이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틀에 벗어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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