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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은 지난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동홍천 복개구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와 국지성 호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귀포시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고, 2021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돼 이번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에 총 99억 8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 저류용량을 기존 7만5600㎥에서 10만7000㎥로 늘렸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산책로(600m)와 쉼터 등 친수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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