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시민의 승마 접근성을 높이고 승마를 미래형 레저문화로 육성하기 위해 '승마트레킹 지원 사업'을 제주관광협회와 협업해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승마 체험과 관광,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형 상품이 구성돼 이용자 1인당 최대 60%(16만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제주 지역 3개 승마장을 선정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상품과 숙박 상품(1박)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단 '농촌관광승마활성화 사업' 표시가 있는 상품에 한해 쿠폰이 발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쿠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주시 읍면동 공직자 대상 수어교육

제주시는 지난 27일 읍·면·동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이해, 기초 수어 학습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제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어100'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환경 보전 캠페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27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곶자왈 일대에서 저지마을과 제주시·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지역 산림조합과 함께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전에 심은 나무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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