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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27일 JDC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 이사장이 이날 사직서를 인사실에 전달했다. JDC 관계자는 “양 이사장이 사표를 써 회사 인사실에 낸 것은 맞지만 인사권자인 국토교통부장관에게는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양 이사장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JDC가 미흡(D) 평가를 받아 15억원의 성과급을 못 받게 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23일 간부회의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었다. 한편 양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2년 3월 취임했다. 지난 3월 3년의 이사장 임기가 끝났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후임 임명이 지연되면서 이사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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