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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6월 25일 제주뉴스
제주 진료권역 서울과 분리, 버스요금 인상 내년 7월 이후 검토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6.25. 17:20:28
■ 제주 진료권역 분리.. 상급종합병원 지정 청신호

제주 진료권역을 서울과 분리해야 한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이재명 정부에서 제주지역 중증질환자 전문 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상급종합병원 청신호…용역진 "제주 분리"

■ 취임 3년 김광수 교육감 "교권침해 대책 마련"

취임 3주년을 맞는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이 교사들의 부정적인 의견에도 AI 디지털 교과서 시범도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년간의 성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 특성화고 일반고 전환 등을 꼽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보기] 취임 3년 김광수 "AI디지털교과서는 계속, 교권은 보호"

■ 소상공인도 가입 꺼리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렴한 배달 수수료 등을 내세운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아이러니하게도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5월 말기준 가맹점 가입률은 전채 2만1000곳 중 21%인 4547곳에 불과합니다. [기사 보기] 가입 꺼리는 '먹깨비' 밑 빠진 독 물 붓기 언제까지..

■ 제주자치도청 씨름단 6년만에 전국 모래판 제패

제주특별자치도 씨름단이 고른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제주자치도청 씨름단은 24일 열린 제79회 전국씨름대회 결승에서 증평군청을 4대1로 제압하며 2019년 이후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자치도청 씨름단 6년만에 전국 모래판 휘어 잡았다

■ 제주지역 범죄피해자 보호 요청 증가세

제주지역에서도 스토킹 범죄 등에 따른 범죄피해자 보호요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374건이던 보호건수는 2024년 440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5월 말기준 209건으로 전년동기보다 14% 많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서도 하루 1.2건꼴 범죄피해자 보호 요청 '부쩍'

■ 제주 버스요금 인상 내년 7월 이후 검토

지난 2014년 이후 11년만에 인상을 검토해오던 제주지역 버스요금 인상이 내년 7월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하고 버스요금 할인정책 등을 추가로 보완한 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11년 만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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