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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려 창립기념식·50년사 발간회 행사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입력 : 2025. 06.24. 23:30:00
[한라일보]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고용석)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동려평생학교 강당에서 기념식과 함께 '동려 50년사' 발간 행사를 가졌다.

동려는 1975년 10명의 대학생이 준비해 창립한 단체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간학교를 운영하며 시작됐다. 동려의 초·중등 교육과정은 학력 인정을 받고 있으며, 고등학교 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표창 및 근속패 수여와 동려학교 발전에 도움을 준 단체에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동려에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동려패'는 동려 초대회장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강상배씨가 추서됐다.

비정규학교가 50년사를 펴낸 것은 전국 최초이며, 동려 50년사는 1000부를 발행해 전국 문해교육 등 비정규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전MCS 서귀포지점 호국보훈 기부금

한전MCS(주)서귀포지점(지점장 고현철)은 지난 20일 대한상이군경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지회장 오대수)를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봉사단원들의 러브펀드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상이군경회 회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며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한전MCS(주)서귀포지점 사회봉사단의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청소년범방위 서부지구 단합대회 개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범죄예방분과위원회 서부지구(회장 허진)는 지난 14~15일 전라도 지역 견학 및 위원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남규 범죄예방분과위원장, 양성훈 운영실장 등 지구위원 25명이 참여했다.

허진 지구회장은 "공익에 앞장서며 범죄없는 청정제주를 위한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지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해외 연수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한성율 지회장)는 지난 19~23일 3박 5일간 '베트남 지역 탐방 및 시설 견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및 노인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것으로, 한성율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직원, 부지회장단, 경로당 회장·임원, 노인대학장,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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