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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6월 23일 제주뉴스
정부 제주형 건강주치의 조건부 동의, 용암해수 분말 식품원료 인정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6.23. 17:26:23
■ 정부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조건부 동의

정부와의 사회보장제 신설 협의가 늦어지면서 늦어졌던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건강주치의' 공약을 의식, 제주자치도와의 협의에서 조건부 동의 결정했기 때문이다. [기사 보기] 정권 바뀌자 제주형 건강주치의 복지부 심의 통과

■낮은 수심 다이빙 하다 목뼈 다친 환자 적지 않다

영웅심리와 부주의한 행동, 낯선 환경 등에 의해 낮은 수심에서 다이빙을 하다 목과 머리를 다치는 사례가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한라병원 연구팀이 2018년부터 9년간 한라병원을 찾은 경추외상환자 353명 중 34명이 다이빙하다 목뼈를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보기] '다이빙 명소 제주'… 낮은 수심에 목뼈 다친 환자 ↑

■ 공공기관 사칭사기 잇따라 발생.. "주의하세요"

대학교와 제주자치도청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발생, 소상공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의료기기 구매 공문을 보내고 송금을 유도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공무원인데…" 잇단 공무원 사칭 사기 '요주의'

■ 제주 김만덕상 20년 만에 국제상 신설

조선시대 대표적 여성 의인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현대에 잇기 위해 제정된 제주도의 김만덕상이 약 20년 만에 '김만덕상'과 '김만덕국제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신설된 김만덕국제상 부문은 운영 규정 마련 등 준비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기사 보기] 약 20년 만에 바뀌는 제주도 김만덕상… 관심도 높일까

■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 식품원료 인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주 용암해수 탈염과정을 통해 분리된 미네랄 농축 분말에 대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칼슘과 마그네숨이 포함된 분말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나 캔디류 등을 생산해 제주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 식품원료 인정..부가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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