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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특별 채무탕감 정책에 대해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로 삼중고를 겪어온 전국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장기 연체 채권 소각, 새출발기금 확대, 분할상환 기간 연장 등 지속 가능한 회생의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민생회복지원금이 제주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의 진정한 마중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제도적 전환이 시급하다"며 "어려운 골목 골목의 소상공인 매장까지 소비가 분산되도록 설계되어 골목 사각지대 소상공인의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제주에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 화폐 사용 가맹점 관리 제도화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 지정 시, 소상공인 우선 원칙 설정 정책 연계형 소비 촉진 행사 확대 추진 등의 정책 보완을 건의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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