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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그늘막.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기압골와 정체전선이 주춤거리는 사이 제주지방에 반짝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7일부터 18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 북부와 동부는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오르며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매우 덥겠고 자외선지수도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잠시 그쳤던 비는 19일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겠고 다른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9일 예상 강수량은 5~10㎜ 정도로 많지 않겠다. 주말부터는 다시 본격적인 비가 내리면서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24~29℃,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2℃, 낮 최고기온은 25~29℃가 되겠다. 20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28℃ 내외를 유지하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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