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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6학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학교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교육정책 및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예산에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주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이며 제주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접수된 39건의 제안 중 33건이 선정됐으며, 총 58억원 규모로 올해 예산에 편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도민 여러분의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져, 학생과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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