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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전동킥보드를 타다 경찰관을 들이받고 달아난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및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월 9일 오후 11시쯤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 정차를 요구하는 경찰관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약 30분 간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군은 30㎝길이의 흉기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 수사 과정에서 A군은 지난 1월과 3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신분증 등을 훔친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A군은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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