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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읍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지혜학교' 포스터. [한라일보] 재일제주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강좌가 마련된다.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또 다른 우리, 재일제주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재일제주인의 역사를 탐구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와 한국 사회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함께 성찰해보는 자리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연구원, 재일제주인센터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한 김대양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재일제주인은 그들은 누구인가', '공유되지 않은 기억', '마을 비석에 새긴 사랑', '일본에서 듣는 숨비소리', '영화로 읽는 재일제주인' 등 주제로 총 12회차 진행되며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10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lib.jeju.go.kr)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며, 성인 2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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