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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 건물 전경.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보수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 의혹과 관련해 도내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관련 이력 보유 강사나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114곳)를 대상으로 리박스쿨 등 특정 정치 성향과 연계된 단체 소속 강사의 채용 여부와 관련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도내 늘봄학교 강사 중 리박스쿨 관련 자격증이나 이수증을 제출해 채용된 사례는 없었다. 또 관련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된 프로그램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강사의 자격 사항을 철저히 확인하고, 프로그램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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