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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8곳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선도의료기관은 의료시설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고 개선 의지를 가진 협력의료기관을 말한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지부 건강증진의원 ▷(재)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이다. 이들 병원은 제주도로부터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의료기관에 대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선도의료기관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주 의료관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 1901명을 유치했다. 이는 2023년 6823명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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