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조은덕)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용흥리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햇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김치 600㎏(200포기)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 30세대,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각각 전달됐으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서 아동 가정 및 시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전달

제주시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영진)는 지난 1일 '야심饌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밑반찬과 계란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 전달사업은 홀로 사는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호동사회보장협 취약계층 주거 개선

제주시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에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란라이온스클럽 이웃사랑 식료품 기탁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정금미)은 지난 2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서익천) 1층에 운영하는 '솜뽁살레와 냉장고' 창구에 두유 6박스를 전달했다.

한란라이온스클럽은 2022년 10월 나눔 공동체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꾸준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으로 노형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우정청 국립제주호국원 묘역 정비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최용록)은 제70회 현충일을 앞둔 4일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청장을 비롯한 행복나눔봉사단 소속 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호국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묘비 닦기, 묘역 주변 정리, 묘소별 태극기 꽂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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