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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제주마 경매에서 7000만원 최고가로 낙찰된 꿈드림목장 생산마. [한라일보] 한국마사회는 올해 첫 제주마 경매에서 꿈드림목장 상장마가 7000만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이루어진 2025년도 첫 제주마 경매에서 총 46마리가 상장돼 12마리가 낙찰돼 낙찰률은 26.1%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는 2242만원이 이번 최고가를 기록한 꿈드림목장 생산마는 '진흥바람(부마)과 '한라왕후(모마)'의 2세마이다. 한국마사회는 천연기념물인 제주마 육성을 활성화하고 세계 유일하게 제주경마장에서만 출전할 수 있는 제주마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제주마 경매에서 오랜만에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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