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대선 사전투표일 제주지방 대체로 맑음.. 낮 최고기온 23℃
낮과 밤 기온 차 크고 동부지역 바다 안개 유입 주의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5.29. 08:36:31

여름을 향해가는 제주 올레길.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아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9일부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곳이 있겠다.

29일 낮 최고기온 23~24℃,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 21~23℃가 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은 21~23℃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29일 제주도 북쪽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 동부지역과 추자도 등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30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저지대 침수가능성이 있겠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도 23℃ 안팎을 보이겠고 다음주 초 2일부터 3일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