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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JIBS 사옥 앞에서 열린 정진홍 사장 사퇴 촉구 집중 결의대회. 노조 제공 [한라일보] 언론노조 JIBS제주방송지부는 지난 26일 사옥에서 집중결의대회를 열고 정진홍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정진홍 회장은 JIBS 방송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제주도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면서 지난 5개월간 자행된 폭행과 욕설 등 범죄행위에 대해 경찰은 사법적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쟁은 JIBS만의 투쟁이 아닌 제주지역 전체 노동자의 존엄과 노조할 권리, 방송 민주화를 위한 투쟁"이라고 덧붙였다. 부현일 JIBS제주방송지부장은 "오는 30일이면 JIBS 창사 23주년이다. 제주도민의 방송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낙하산으로 정진홍 사장이 취임하며 도민 방송이라 자부하던 JIBS는 사라졌다"며 "저희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 끝까지 투쟁해서 JIBS를 도민 방송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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