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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제주올레길. 한라일보DB [한라일보] 5월 마지막 주 제주지방은 계절의 여왕답게 대체로 맑아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7일부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곳이 있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2~24℃, 28일 아침 최저기온 14~17℃, 낮 최고기온 22~23℃가 되겠다. 29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올라 아침 최저기온 16~18℃, 낮 최고기온 22~23℃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28일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추자도 등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저지대 침수가능성이 있겠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도 23℃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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