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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박소정기자 [한라일보]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200인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강국' 공약을 내건 이재명 후보가 문화는 산업이고 국가의 힘이고 국민행복의 선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우리는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역문화예술은 역대 정부의 실패한 지역문화 정책의 누적된 결과와 코로나 팬데믹, 윤석열 정부 3년간 최악의 실정으로 인해 현재 고사 직전의 상황에 놓여 있다"며 "지역문화예술의 회생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며 지역문화를 중심에 둔 정부 문화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역문화생태계 구축과 중앙정부 문화정책의 대전환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 문화강국으로 가는 기초"라며 "이 후보가 내란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 문화강국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을 희망하며 그 길에서 우리는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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