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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용 대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입력 : 2025. 05.25. 22:30:00
[한라일보] 강창용 (주)강용개발 대표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법인 4호 2억 클럽에 가입했다.

강 대표는 2019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장, 나눔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통해 적십자의 사랑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라이나손보 곶자왈 보전 지원 협약 체결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사장 모재경)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곶자왈의 보전 가치 인식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3일 곶자왈생태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6000만원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라이나손보는 지난 3월 곶자왈 공유화 기금으로 20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지원 협약으로 올해 안에 총 8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라이나손보는 재단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라이나손해보험과 함께하는 곶자왈 트래킹' 행사도 공동 기획·운영하는 등 협업을 진행 중이다.

곶자왈 트래킹은 ▷곶자왈 해설 ▷플로깅 스테이션 ▷스팟투어 ▷멸종위기 종 엽서 컬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연대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은 지난 23일 서귀포시를 방문해 임직원 100여 명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는 28일에는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이 전남 고흥군청을 방문해 상호기부 형태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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