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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다 아차차" 추락사고 잇따라... 1명 중상·1명 경상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5. 05.21. 09:36:40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5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지게차에서 떨어졌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A씨는 지게차에서 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호흡 곤란 증상과 함께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시간대 제주시 노형동에서는 5t트럭 화물칸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B씨가 1.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경상을 입은 B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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