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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서 보행자 1t트럭에 치여... 심정지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5. 05.20. 10:37:32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1t트럭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용담2동에서 길을 건너던 40대 A씨가 60대 B씨가 몰던 1t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B씨가 우회전을 하던 중 미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B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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