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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도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수산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협 주도로 수산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데 이어 6월에는 현지 판촉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림수협은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아시아 한상 베트남 북부연합회 이현석 회장 등 해외 유력 바이어 4명을 초청해 '제주수산물 수출 협력 증진행사'를 연다. 바이어들은 한림수협 가공시설과 위판장을 견학한 뒤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는 이 과정에서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려 수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어 제주도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과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5개 수협이 내달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한림수협은 다음달 13∼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판촉 행사와 유통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어 다음달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서귀포·성산포·모슬포수협 등 3개 수협이 참가해 제주 수산물을 홍보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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