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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후 10시7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야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중상을 당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7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가 4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는 등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보행자 신호등이 없고, 운전자 B씨는 옛 마리나호텔에서 제주공항 방면 3차로를 주행하던 중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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