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제주도 농어업유산위 신임 위원 위촉식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5. 05.08. 22:00:00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 및 회의'가 지난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유산위원회는 위촉직 17명, 당연직 2명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17일부터 2027년 4월 16일까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 농어업유산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지영 제주대병원 교수 복지부장관 포상

송지영 제주대학교병원 치과교수(사진)가 최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

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송 교수는 2012년 제주대병원에 부임한 이후에 중증 장애인 환자를 위한 전신마취 치료를 시행했다. 또한 2017년 제주권역에서 유일한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소된 이후에 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을 섰다.

특히 송 교수는 2023년부터 제주장애인구강센터장을 맡으면서 센터의 운영·발전하는데 기여했고,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소속으로 의학과 학생들에게 두경부 협진에 대한 기초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적 연결 등을 강의하면서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황수인 계장 가정의달 모범직원 표창

성산일출봉농협 황수인 계장(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양육, 부모 봉양,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범농협 소속 임직원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

황수인 계장은 네 자녀를 양육하며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현장에서 조합원을 위해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탄소중립 실천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

서귀포시는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대정읍 마라리와 서홍동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총 11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탄소중립 과정 등 이론 교육에서부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곶자왈 기금 기탁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문경미)는 곶자왈 보전을 위해 최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에 2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제주도 내 39개 공영관광지에서 활동하며 제주도의 역사, 문화, 생태의 가치를 보전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