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은 지난달 30일 광양성당 금빛대학에서 '전래생활문화 알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문화원 소속 생활문화해설사가 참여해 잊혀져 가는 제주생활문화를 알렸다.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 회원인 유명숙 팀장이 지난해 동안 팀원들과 조사·기록한 내용인 '원도심 목욕탕'을 주제로 발표한 뒤 제주생활 모습이 담긴 영상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 ‘효나들이’ 행사

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식·김형준)는 지난 2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수)와 협력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사랑해요·감사해요, 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홀로 사는 어르신 32명은 산양곶자왈을 방문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식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주)진우엔에스 나눔냉장고 식료품 기탁

(주)진우엔에스(대표 양태복)는 지난 2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서익천) 1층에 운영하는 '솜뽁 살레와 냉장고' 창구로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주)진우엔에스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통신전기설비 기술을 이용한 지역 내 취약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카네이션 나눔 행사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 일배움터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정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사무소장 봉사회(회장 고종호)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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