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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오영훈 지사는 지난 2일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일원을 찾아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은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가 반복되던 곳으로 배수 능력의 한계와 인근 저지대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제주도는 사업비 15억8000만원을 투입해 배수로 535m를 신설하고, 8000㎡ 규모 침사지 등을 정비하는 '상·하모리 상습 침수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7월 착공 이후 상모리 구간은 올해 3월 완료됐고, 하모리 구간은 오는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한경면 신창리 일원은 우기 때 세천(작은 하천)이 범람하고 도심 내 배수 미비로 인한 주택 침수와 농경지 피해가 반복되며 주민 불안이 컸던 지역이다. 제주도는 130억원(국비 50%, 도비 50%) 규모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천 정비 645m, 우수관로 정비 1.0km, 저류지 1개소가 설치되며 2026년 말 완료를 목표로 뒀다. 제주시새마을회 자원재활용품 수집대회 ![]()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 합동 순찰 ![]() 이날 캠페인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행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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