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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모 목공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불길이 화재 발생 약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9분쯤 제주시 화북1동 화북공업단지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불은 공업단지 내 모 목공소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일대에 번지면서 소방당국에 49건의 동일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7시9분쯤 큰 불길을 잡아냈다. 이후 굴삭기 등을 이용해 오후 8시40분쯤 잔불까지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가연 잔재물이 많아 완진이 지체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목공소 건물 264㎡이 전소됐다. 또 외부 야적장 300㎡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엇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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