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지난달 30일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1위(位)에 대한 안장식을 거행했다.

안장 대상자는 1968년 해병대에 입대해 월남전에 참전하고 1972년 전역한 국가유공자로 그동안 양지공원 봉안당에 안치되어 있었다. 국가보훈부가 공설 봉안 시설에 안치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확인하면서 이날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됐다.



서귀포시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기념식

서귀포시새마을회(회장 김경민)는 지난달 29일 서귀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 탄소중립실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본행사에 앞서 서귀포시·김제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3개 회원단체 협의회·부녀회·문고는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주 해녀 항일 투쟁 재조명 뮤지컬 공연

제주 해녀들의 항일 투쟁을 재조명하는 뮤지컬 공연이 지난달 26일 서귀포 올레시장 아케이드 공연장에서 열렸다.

법환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곱을락 청소년 뮤지컬단'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오돌또기', '느영나영', '곱을락' 등 제주어 노래를 통해 해녀들의 헌신과 희생을 조명했다.



재경구좌읍민회 총회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제주시 구좌읍(읍장 안석봉)은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32회 재경구좌읍민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대회는 구좌읍 12개 마을 이장과 읍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상윤 재경구좌읍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서귀포시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회장 김계담)는 지난달 26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평화공원 야외를 탐방하며 4·3의 역사와 의미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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