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채팅 앱으로 처음 만난 동포 폭행한 중국인 송치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5. 04.30. 16:44:44
[한라일보] 동포를 폭행한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같은 국적의 피해자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돈을 주지 않아 금전적인 이익을 얻은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모바일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