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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경찰청은 '외국인범죄 대응 100일 특별치안대책(3.23~6.30)' 운영과 관련, 지역사회와 협력해 외국인 무질서 계도 및 범죄 예방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제주경찰청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의 동참을 강조하는 '지켜요! 안전 제주' 정책 브랜드 로고를 개발하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다. 경찰은 입도 외국인이 '제주 안전수칙(기초질서 준수 등)' 메시지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입국 전 입도 예비자 사전 홍보(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 SNS 등)와 ▷입국 후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 현장 홍보(공항만, 렌터카조합, 신라면세점 등)를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범죄 전종부대인 기동순찰대 단속·순찰, 민간 합동순찰 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눈에 보이는' 외국인 무질서 계도와 범죄 예방 활동 강화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제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입도 외국인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라는 오해와 갈등을 차단하고 '기초질서 준수' 독려를 위한 외국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라면세점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내점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함께! 안전 제주' 포토 이벤트를 시작, 참가자에게 제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면세점 1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안전한 제주'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지정 해시태그(#Keep안전제주 #실천안전제주)를 넣어 SNS(샤오홍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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