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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2026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휴 산지와 농지 등을 활용한 초지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동물복지 축산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5월 8일까지 행정시(축산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뒤 지원 자격·요건, 사업 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정 농장에는 초지 조성, 울타리 설치 등을 위한 예산 지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명의 지정서를 발급한다. 이후 3년마다 재지정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현재 전국에 총 59개소의 방목생태축산농장이 있다. 제주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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