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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하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5년 통합물관리 이행계획'을 올해 5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행계획에는 5대 전략 43개 세부과제가 포함됐다. 총 투자액은 2187억 원으로 국비 332억원, 도비 1763억원, 기타 92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는 지하수 사용량과 지하수 오염원 저감을 핵심 지표로 설정했다. 전략별 세부과제로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 ▷빗물이용시설 확대 ▷중수도시설 운영 ▷화학비료 사용 저감 ▷가축분뇨 고도처리 ▷먹는물 수질관리 강화 등이 제시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이행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 물관리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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