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나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실내에서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활동이 진행된다. 또 실외에서는 미꾸라지 잡기, 불빛 팽이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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