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오나영 씨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제주 66호로 가입했다.

오나영 기부자는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도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라동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제도 홍보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현치하)는 지난 24일 열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아라동분회 4월 월례회의에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로 선정된 경우 신고 1건당 5만원(연 30만원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제주도건축사회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현군출 회장)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1019만원을 대한건축사협회(김재록 회장)에 전달했다.

17개 시·도 건축사회에서 모금한 성금 3억2695만원은 피해 지역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 지역돌봄 ‘마음길 동무’ 운영

제주시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애정·양정화)는 지난 24일 조천읍사무소에서 '마음길 동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협의체 위원을 1:1로 연결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지원할 계획이다.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 주거환경 개선

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영식)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23일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온 집안에 웃음꽃이 피었어요-Sweet home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 제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패널 지붕 싱글 교체, 주방·화장실 페인트 도색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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