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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 4·3희생자·유족의 장례식장 사용료 50% 감면 시설이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녕농협장례문화센터, 함덕 그린장례식장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용료 감면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녕농협장례문화센터와 함덕 그린장례식장은 다음 달 1일부터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분향실 사용료 50% 감면을 적용한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제주도가 발급한 4·3희생자증(유족증) 또는 유족결정통지서를 제시하면 된다. 김녕농협장례문화센터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구좌읍 김송로 102)에 있다. 함덕 그린장례식장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함덕남 2길 19-10)에 들어섰다 협약 기간은 효력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다. 계약 당사자의 계약 취소 통지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한편 4·3희생자 등에 대한 장례식장 분향실 사용료 감면은 부민·하귀농협·중앙병원·혼길장례식장이 50%를 적용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장례식장은 희생자 30%, 유족 20%의 감면을 시행 중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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