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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경이 유선 및 도선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해경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23일부터 3일간 유선 및 도선 분야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안전본부, 지자체 등과 합동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이뤄지며, 대상은 5t이상 선령 20년 초과 유·도선, 승선인원 200명 이상, 최근 3년 이내 법령 위반 선박 등 선정 기준을 고려해 한림항·화순항·성산항·서귀포항 등 4곳 관내 유·도선 14척과 선착장 8개소이다. 이번 기간 해경은 주요 안전 위해요소를 중점으로 선박 규모, 노후도, 사고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등 후속 조치로 개선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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