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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성산읍 통오름 산불초소에 1m가량의 뱀이 출현해 119에 의해 포획,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산불감시원 이성규씨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성산읍 통오름 산불초소에 뱀이 출현해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21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통오름 산불초소에 1m가량의 뱀이 들어와 며칠 째 도망가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구조대는 오후 2시10분쯤 현장에서 뱀을 포획하고 오름을 내려와 안전한 장소로 옮겨 방사했다. 통오름 산불감시원 이성규(74·성산 수산)씨는 "2~3일 전부터 큰 뱀이 초소에 들어와 나가지 못해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뱀을 포획했다"며 "최근 고사리 채취철을 맞아 초소에도 뱀이 출현하는 등 채취객들이 뱀 물리는 사고가 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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