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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관광·경제·미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쓰촨성은 중국 서남부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전자 정보, 항공 우주, 농식품, 문화 관광 산업 등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국내에서는 '국민 판다'로 사랑받은 푸바오가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비롯해 문화 관광, 경제 무역, 신재생에너지, 세계자연문화유산 보전 등 광범위한 협력 분야를 포괄한다. 특히 양 지역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제주도 관광교류국과 쓰촨성 외사판공실을 공식 소통창구로 지정했다. 람사르습지 물영아리오름 현장 점검 ![]() 현장 방문에는 김재종 위원장(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 김찬수 박사(람사르습지도시 운영사무국 대표), 해설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물영아리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탐방객 이용 실태를 비롯해 훼손된 탐방로와 안내표지판 상태, 생태교란 식물의 제거 대책 등 구체적인 보전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 도서관발전계획 우수 기관 선정 ![]()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31개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17개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도는 종합계획 과제 중 '세대 공감 프로그램 확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라도서관의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는 어르신 활동가가 제주어로 동화를 구연하며 어린이와 소통하고 제주어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재향군인회여성회 급식 봉사 ![]() 회원들은 채소 손질부터 음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까지 함께 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아라동 도민체전 성화봉송 행사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아라동체육회(회장 문석희), 아라동통장협의회(회장 오한규) 등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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