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산림청 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산림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27일 한라수목원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협의체는 제주지역 생태계와 산림생명자원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전문가 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양 기관은 연구 역량 강화와 산림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제주지역 산림건강성 확보를 위한 고정시험지 조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구상나무 보전 관리와 제주조릿대 확산 방지, 산림병해충 예찰 및 관리, 산림 소득자원 증진과 활용 분야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 연구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 임명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이 임용됐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일자로 배 서기관을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 인사 교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배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했다. 배 신임 청장의 인사 교류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농협은행 서귀포지부 아동복지 성금 기탁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대규)와 초록우산서귀포시후원회(회장 박성현)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안경과 책가방 구입비로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서귀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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