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국토교통부가 2025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사업 지자체로 제주 등 7곳을 선정, 지원한다. 국토부는 18일 자율주행 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서울, 세종, 경기(판교, 안양), 충남(천안), 경북(경주), 경남(하동), 제주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범운행지구 내 신기술 · 서비스 실증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율차를 활용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로 국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에는 2억 5000만원이 투입돼 제주~서귀포를 연결하는 노선버스를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율주행은 이미 우리 일상 속 이동수단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국민 체감도는 아직 낮은 상황"이라면서,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자율주행 신기술 · 서비스의 도전적 실증을 통한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이동편의를 제고해 자율주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