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비상임 감사를 재공모한다.

앞서 제주문예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비상임 임원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지만, 감사 직위에선 지원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했다.

비상임 감사는 재단 재산과 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인회계사로서 학력, 경력, 실적 등 공고문이 제시한 구체적인 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재공모에선 지원자가 모집 인원의 2배수가 되지 않더라도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제주문예재단 임원추천위는 서류 심사를 거쳐 제주도지사에 후보자를 추천하며, 이후 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달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4-80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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