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15일 오후 4시32분쯤 서귀포시 동홍청소년문화의집 버스정류장 인근 사거리에서 덤프트럭(25t) 등 차량 3대와 오토바이 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소형 트럭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이고, 덤프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도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덤프트럭이 이 사고로 전신주를 들이받아 넘어뜨리면서 동홍동과 서귀동 일대의 860여가구가 정전됐다가 일부 복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