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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6월까지 새단장
맨발 걷기코스 개설… 숙박동 건물 전체 보수 이용 불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3. 04.20. 12:44:54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4억원을 투입,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휴양림 내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비롯해 자연 상태의 걷기 코스를 개설해 건강한 숲속 탐방환경 제공에 나선다. 또한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 노후한 숙박동 건물 전체를 보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야외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보완사업은 휴가철 앞둔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숙박동 이용이 불가하고 그 외 시설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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